다이어리는 '내 삶의 목표를 관리'하는 것

여러분의 다이어리엔 무엇이 적혀있나요?

아마 대부분 일에 관련된 해야 할 일들만 적혀있을 거예요

 

저도 지금까지 다이어리는 회사에서 일할 때 업무용으로만 활용을 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악필이어서 내가 적은 글이지만 알아보기도 힘들고

또 메모해둔 곳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쉽지 않은 그런 다이어리였어요.

 

아마 이런 경험이 여러분도 한 번쯤은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의 하루는 그런 다이어리처럼 늘 시간에 쫓기고 정신도 없고

모든 업무가 끝나고 나면 남은 하루는 마냥 지쳐있는 시간들이었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쉬고만 싶은

그러다 보니 나의 삶에는 '나'는 없고 오로지 '일'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저의 삶에 여유라는 것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일 외에도 내가 원하는 것들 

그리고 바빠서 미루기만 했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늘기 시작했어요

 

그 방법을 알기 전에

제가 하고 있는 역할들이 어느 정도 많은지 간단하게? 언급해 볼게요

저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 회사의 대표이자

 

 

사회적기업학과를 다니는 대학원생이고(지금 3학기 준비중) /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두딸의 엄마이며

 

배리어프리 NFT작가되기를 준비하고 있고 독서를 하고 독서록을 적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영어공부 그리고

경제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와.......... 이걸 어떻게 다 하냐고요?

바로 새벽 기상과 다이어리 적기 덕분이죠

 

시간을 내 것으로 그리고 내가 중심이 된 삶을 살아보고 싶었어요

사실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한 계기가 있었어요

 

 

어느 날 건강검진에서 내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날부터 내 삶에서 처음으로 나라는 존재를 찾고 싶었고

그러면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그런 고민들로 관련된 많은 영상과 책을 읽으며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었어요

 

 

다이어리는 일에 대한 to do list만 적는 것이 아니라
'내'가 존재하는 '나의 삶'에서 '내가 원하는 삶의 목표를 관리'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요

 

 

그리고 시간을 잘 관리해서 (삶의 목표를 잘 관리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너무나도 여유롭게 사는 거인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들을 어깨에 서서 제 삶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다이어리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제대로 한번 살아보자!!!!라는 결심으로

 

 

 

 

 

보셨죠? 제 다이어리의 변화를

예전의 삶은 그냥 보기만 해도 정신이 없는 느낌이라면 이젠 뭔가 정리가 되는 하루?라는 느낌이 드실 거예요

 

 

 

그런데 그러한 목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또 필요한 것이 있어요

 

바로 '집요함'과 '꾸준함' 이 필요해요
이러한 것을 매일 반복해야만 나만의 '시스템(다이어리)'이 만들어진답니다.

 

그 시스템을 잘 관리하면 결국 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저는 삶에서 힘든 상황이 닥치면

동시에 '간절함'이 항상 생기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했죠

"내 운명이 이기나 내 의지가 이기나 두고 보자!"

 

그래서 그런 말이 있습니다.

신의 계획에 변수가 생길 정도의 간절함을 가져라

 

자 그럼 다이어리에 무엇을 적는 건지 감이 조금 잡히시나요?

그럼 다음 글에는 그 방법을 조금씩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나의 멋진 인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