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1 회사에 다니고 싶어도 갈 수 있는 교통이 없어 경제활동을 포기해야만 해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자유롭게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고 무언가를 배우고 아픈곳을 치료하고 일하러 다닐 수 있는 건 마음껏 다닐 수 있는 지하철,버스,KTX,택시,비행기 등 우리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있기 떄문이죠 그런데 만약 우리가 갑자기 넘어지거나 다쳐서 다리에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을 1달동안 해야한다면 자유롭게 이동하는게 바로 불가능할 거예요 그런데 내가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라면 일상적인 자유로움이 나의 삶에 어떤 제약들이 올까요? 우리가 버스를 타면서 혹은 지하철을 타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살아가면서 몇번이나 보았나요? 분명 이들의 이동에 문제가 많기때문에 그들이 보이지 않는 것일겁니다. 하루아침에 모든걸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 그래서 이유(이동의 자유).. 2024.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