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프린트는 아이디어를 짧은 시간에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해보는 방법이다.
우리가 잘 아는 페이스북, 우버, 에어비앤비, 슬랙 등의 수많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여 입증된 궁극의 설루션이다.
이는 구글 수석 디자이너, 구글 벤처스 수석 디자이너, 전 마이크로 소프트 디자이너, 현 <스프린트> 저자인 구글 벤쳐스 제이크 냅(Jake Knapp)에 의해 고안되었다.
구글 스프린트는 총 5일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Map - Sketch - Decide - Prototype - Test
월요일 _ Map _이해관계자들과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들을 나열_프로젝트 지도제작
- :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확인
- : 구체적인 타깃으로 좁히기
- : 각 프로젝트 구성요소들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파악
- : 맵이 완성되면 타깃 고객 정하기
- : 가장 중요한 기회 또는 위험요인 선택하기
화요일 _ Sketch _ 솔루션 찾기
: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스케치 활동을 통해 아이데이션
: 보통 방법 - 한 사람이 설루션을 기획한 후 그 기획안을 여러 명이 검토하는 방법
- 그룹 브레인스토밍, 이는 아이디어 수는 늘어나지만 내용의 깊이가 떨어질 수 있음
: 스프린트는 구성원 각자가 스케치를 통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서로 경쟁
수요일 _ Decide : 구성원들이 낸 아이디어 스케치를 피칭하고 투표를 통해 아이디어를 선별(1~3개 정도)
: 가장 나은 설루션을 합의해서 결정하려고 하면 안 됨! 모든 구성원의 생각을 만족시키려다가 좋은 설루션이 배제될 수 있음
: 최종 결정권자가 최종 선태을 하는데 집중을 할 수 있게 스케치라던가, 메모, 팀원 여론조사 등을 모든 자료가 주어져야 한다.
: 모든 기획안은 익명으로 진행(팀원에 대한 선입견)
: 모두의 마음에 드는 어정쩡한 설루션이 아닌 결정권자가 꼭 필요한 아이디어만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목요일 _ Prototype : 선별된 아이디어들을 데모가 가능한 프로토타입으로 발전 _ 제품의 외관 만들기
금요일 _Test : 프로토타입으로 고객 테스트와 피드백받아 가설 검증하기(5명 정도면 충분)
: 서비스, 시나리오, 제품 등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날
: 한 번에 한 명씩 프로토타입을 보여주며 인터뷰 _ 고객 행동의 동기를 파악하는 데 유용
인터뷰하는 동안 나머지 팀원들은 다른 방에서 인터뷰를 지켜보며 메모
첫 스프린트에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고객 반응이 예상과 다른 문제점을 파악해서 그다음 가설을 설정하고 다시 검증해야 한다.
이러한 반복을 통해서 개선된 아이디어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내용에 참고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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